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배구 ‘쌍포’ 활약으로 기선 제압…男배구, 바레인 평가전 3-1 승리

관리자 각티비 2026-08-29 18:38 11 0
임동혁 18점·허수봉 13점 ‘쌍포’ 활약
30일 2차전 후 아시아선수권 출격5632301_1_6eccdce2.webp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 소속의 허수봉(가운데) 선수가 축하받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배구협회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치른 바레인과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6위)은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남자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1차전에서 바레인(44위)을 세트 점수 3-1(28-26 25-19 21-25 25-23)로 꺾었다.

대표팀의 ‘쌍포’ 임동혁(대한항공)과 허수봉(현대캐피탈)이 각각 18점과 13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임성진(국군체육부대)과 정한용(대한항공)도 각각 9점을 보탰다.

한국은 1세트부터 바레인과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24-22에서 세트를 끝내지 못해 듀스를 허용한 뒤 26-26까지 접전을 이어갔다. 임동혁의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한국은 정한용이 상대 공격을 블로킹하며 28-26으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이상현(국군체육부대)의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25-19로 비교적 손쉽게 승리했다. 3세트는 잦은 범실에 발목을 잡혀 21-25로 내줬다.

한국은 4세트에서 바레인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며 승부를 끝냈다. 24-23에서 차영석(KB손해보험)이 속공 득점에 성공하며 25-23으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은 3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바레인과 2차전을 치른 뒤 일본 후쿠오카로 이동해 다음 달 4일부터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대표팀은 올 6월 AVC 네이션스컵에서 준우승한 데 이어 이달 동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하는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