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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임동혁·허수봉 31점 합작, 남자배구 바레인 꺾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8-29 17:10 12 0
5630757_1_583b9107.webpKOVO 제공

[스포츠경향 심진용 기자] 남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평가전에서 바레인을 꺾었다. 대표팀 쌍포 임동혁과 허수봉이 공격을 이끌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26위)은 2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바레인 수교 50주년 기념 평가전’ 1차전에서 바레인(세계 44위)을 세트 스코어 3-1(28-26 25-19 21-25 25-23)으로 꺾었다.

임동혁이 18점, 허수봉이 13점으로 맹활약했다. 임성진과 정한용이 각각 9점씩 올리며 뒤를 받쳤다.

대표팀은 1세트 24-22로 세트 포인트를 잡았지만 연달아 2실점 하며 듀스를 허용했다. 26-26 접전을 벌이다 임동혁의 득점과 정한용의 블로킹으로 간신히 첫 세트를 가져왔다.

대표팀은 여세를 몰아 2세트를 25-19로 비교적 여유있게 이겼지만, 3세트는 범실을 연발하며 21-25로 패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4세트 바레인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25-23으로 따내며 평가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표팀은 3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바레인과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이후 일본 후쿠오카로 건너가 다음달 4일부터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를 치르고 곧바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심진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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