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대전하나 반등 성공…상위 스플릿 경쟁 ‘불씨’
[KBS 대전] [앵커]
우승 후보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긴 부진에 빠졌던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이 최근 빠르게 반등하고 있습니다.
최근 6경기에서 5승을 거두면서 상위 스플릿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아시아 무대 진출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슛~골! 정재희의 동점골이 나옵니다!"]
["역전골~ 대전하나시티즌이 후반 추가시간 기적을 만듭니다!"]
극적인 연속골로 2연승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
최근 공식전 6경기 5승으로,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6골로 팀 최다 득점자가 된 정재희의 발끝이 특히 매섭습니다.
[정재희/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 "투지나 약간 이런 게 약간 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최근에 제가 강윤성 하이라이트도 보고 경기장에 많이 나가봤고 그게 은근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3일 간격으로 열리는 빡빡한 경기 일정 속에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수비형 미드필더 김봉수의 역할도 큽니다.
올 시즌 대부분 경기에 출전하며 전천후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김봉수/대전하나시티즌 미드필더 : "(공격적으로) 발전하고자 좀 생각도 많이 하고 영상도 찾아보면서 많이 그런 걸 좀 보완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그렇게 봐주셔서 기분은 좋은 것 같습니다."]
K리그 12팀 중 순위는 아직 9위로 처져있지만, 상위 스플릿 기준인 6위팀과의 승점 차는 단 2점.
현재 2위인 전북과도 승점 차가 6점에 불과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김원일/축구해설위원 : "(선수들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보였고, 경기력 자체도 상당히 그전보다는 좋아져서 계속 올라갈 수밖에 없다. 울산전 이기면서 분위기 타서, 파이널 A(상위 스플릿)까지는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전은 모레(30일) 제주SK와의 원정 경기에서 리그 3연승과 중위권 도약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안성복
- 이전글고희진 정관장 감독 자진 사퇴…"회식 논란 책임"26.08.28
- 다음글여자배구 정관장 고희진 감독 자진 사퇴…코치 부적절 행위에 책임26.08.2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