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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자배구 정관장 고희진 감독 자진 사퇴... 선수단 내 부적절 행위에 책임

관리자 각티비 2026-08-28 16:34 15 0
구단 "후임자 신속히 선임"5561514_1_6e68dc98.webp고희진 감독. 삼성화재 제공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선수단 회식 자리에서 발생한 코치의 부적절 행위 등 최근 불거진 사태에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놨다.

정관장 구단은 28일 "최근 고 감독이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후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후임 지도자 선임 절차에 신속히 착수하는 한편, 팀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구단이 언급한 일련의 사태는 올스타 휴식기였던 지난 1월 선수단 회식에서 A코치가 선수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건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5월 이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뒤 관련자들을 분리하고 한국배구연맹(KOVO)과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했다. 이후 A코치는 사직했다. 당시 회식 자리에 함께 있었던 고 감독은 A코치의 부적절한 행위를 목격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장은 지난달 "현재 진행 중인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KOVO 관계자는 "아직 스포츠윤리센터로부터 조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5561514_2_86a2fe59.webp정관장 입장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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