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독일-이탈리아, 66대 64 '89분 혈투'‥한 세트 최다 득점·최장 시간 기록

독일과 이탈리아의 남자 배구 친선전에서 한 세트 최다 득점과 최장 시간 기록이 동시에 새로 작성됐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4개국 국제 토너먼트에서 독일은 1시간 29분의 혈투 끝에 이탈리아를 66대 64로 꺾고 첫 세트를 따냈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라 시칠리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양 팀이 합쳐 기록한 130득점은 세계 기록으로, 이는 프로 경기를 포함한 기존 기록인 지난 2013년 V리그 대한항공과 러시앤캐시의 3세트 56대 54, 110득점을 넘어선 기록입니다.
1세트 경기 시간 역시 89분으로, 지난 6월 VNL에서 아르헨티나와 폴란드가 기록한 62분을 넘어 역대 한 세트 최장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경기에선 이탈리아가 독일에 세트 스코어 3대 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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