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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육서영 22점’ 한국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8강 합류

관리자 각티비 2026-08-26 15:58 20 0
5406929_1_e135b8bf.webp육서영(가운데)이 26일 중국 톈진의 올림픽센터체육관에서 열린 홍콩과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득점 후 동료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AVC 제공

한국 여자배구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갔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6일 중국 톈진의 올림픽센터체육관에서 열린 홍콩과 2026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3-1(20-25, 25-15, 25-11, 25-18)로 승리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2승 1패(승점6)를 거둔 한국은 일본(3승·승점9)에 이어 C조 2위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상위 2개국과 각 조의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국이 8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앞서 베트남에 3-1로 승리한 뒤 일본에 0-3으로 패했고 한 수 아래의 홍콩에 첫 세트를 내준 뒤 내리 2∼4세트를 승리해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2세트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은 주포 강소휘(한국도로공사)와 주전 세터 김다인(현대건설)을 불러들인 것이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주효했다. 블로킹(13-4)과 서브 득점(9-4)의 우위가 경기 흐름을 비교적 쉽게 이끌었다.

육서영(IBK기업은행)이 블로킹 3개,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22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이다현(NEC)도 블로킹 4개와 서브 득점 3개를 곁들여 14점을 보탰다. 나현수(현대건설)도 11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LA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받는다. 3위까지는 내년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월드컵 출전권도 확보한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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