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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와 놀랍다' 우리카드 삼총사는 휴식 반납하고 어디로 향했나…대학 동아리와 소중한 추억 공유하다 "정말 열정이 대단해…

관리자 각티비 2026-08-20 12:01 12 0
4998423_1_aaa3d217.webp/우리카드 제공4998423_2_7398ed08.webp/우리카드 제공
[마이데일리 = 노원 이정원 기자] "정말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박철우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카드는 2026-2027시즌 창단 첫 우승을 향해 밤낮 가리지 않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밥 먹고, 자고,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모두 훈련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주말 제외, 평일 유일하게 주어지는 수요일 오후 휴식.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몬-정성규, 세터 이유빈은 휴식을 반납하고 삼육대학교로 향했다.

이유가 있다. 우리카드는 '찾아가는 우리 교실'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선수들이 직접 신청자들의 사연을 보고, 택했다. 이문희 우리카드 홍보과장은 "먼저 신청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직접 사연을 보고, 고민 끝에 선정을 했다. 휴식을 마다하고 온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리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경쟁률은 16:1에 달했다.

세 선수의 선택을 받은 곳이 바로 삼육대 배구 동아리 'SU-WINGS'. 'SU-WINGS'는 2016년에 창단했고, 매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내 최대 규모의 배구대회 '삼육대배'를 통해 아마추어 배구 발전에 힘을 더하고 있다.4998423_3_9334af7e.webp/우리카드 제공
'SU-WINGS' 관계자는 "동아리의 첫 단체 프로배구 직관이 바로 우리카드 경기였다. 처음으로 부원들과 함께 서울장충체육관을 찾아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보며 응원했다. 그날은 지금도 많은 부원들이 이야기하는 추억이다. 그 경험을 계기로 배구를 더 좋아하게 된 부원도 있었고, 우리카드의 팬이 된 부원도 있다"라며 "우리카드 선수들에게는 하루의 일정일 수 있지만, 저희에게는 앞으로 배구를 더 많이 사랑할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배움을 얻고, 동아리 구성원 모두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우리카드 장내 아나운서 MC이슈 진행과 함께 행사는 시작이 됐다. 25명의 부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선수단과 함께 하는 토크쇼, 원포인트 레슨, 레크레에이션, 그리고 3 VS 25 대결이 진행됐다. 그리고 단체 사진, 선수단 사인회를 끝으로 2시간여의 행사는 마무리됐다.

MC이슈는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참가해 영광이다. 선수들이 동아리 부원들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라고 했다.

정성규는 "이렇게 함께하는 건 처음인 것 같다. 나름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 팬분들이 우리카드를 좋아해 주시고 직접 보러 와주시는 만큼 이렇게 참여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시몬은 "선수들이 정말 열정적으로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래서 나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었고, 진심으로 다가가고 싶었다"라며 "선수들도 하나라도 더 배워가고,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4998423_4_aaf94977.webp/우리카드 제공4998423_5_2503476d.webp/우리카드 제공
이유빈은 "작년에 처음 참가했을 때도 너무 좋았는데, 이번 행사도 정말 좋았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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