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뒤꿈치 수술' 브랜든 잉그램, 개막전 출전 불투명… 미디어데이서 상태 공개 전망

[루키 = 이동환 기자] LA 클리퍼스에 둥지를 튼 브랜든 잉그램의 차기 시즌 개막전 출전 여부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23일(현지시간)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는 이번 오프시즌에 발뒤꿈치 수술을 받은 LA 클리퍼스 브랜든 잉그램의 회복 상태가 명확히 업데이트되지 않았으며 시즌 시작 시점 복귀 여부도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윈드호스트 기자는 "잉그램은 이번 오프시즌 발, 즉 뒤꿈치 부위 수술을 받았다. 현재 그의 몸 상태가 어떤지 구체적인 업데이트는 없는 상태"라며 "다가오는 미디어데이에서 그의 뒤꿈치 상태가 어느 수준인지 공식적인 입장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잉그램은 이번 여름 격동의 시기를 보냈다. 카와이 레너드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되어 토론토에서 클리퍼스로 이적했으나, 레너드 계약 관련 샐러리캡 규정 위반(우회) 혐의로 사무국 조사가 진행되면서 트레이드가 잠시 보류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공식적으로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잉그램은 지난 2025-2026시즌 토론토에서 77경기에 출전해 평균 21.5점 5.6리바운드 3.7어시스트(야투율 47.7%, 3점슛 38.2%)를 올리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완벽한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정규시즌 막판 찾아온 뒤꿈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5경기에서 야투율 32.8%, 평균 12.0점에 그치는 극심한 난조를 겪었고, 결국 토론토의 탈락 직후인 지난 5월 오른쪽 뒤꿈치 수술을 받았다.
클리퍼스의 새로운 주포로 기대를 모으는 잉그램이 미디어데이를 통해 어떤 몸 상태를 알릴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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