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경악!' 한국-일본 이길 생각조차 없었다, 中 농구 희대의 만행 등장..."NBA 출신 저우치 대표팀 지원, 궈스창…
사진=X 캡처[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궈스창 중국 농구 감독의 만행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의 소후닷컴은 23일(한국시각) '궈스창은 훈련 제안을 거절하고,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3~4위전에서 이란에 70대79로 패했다. 중국은 아시안게임 역사상 두 번째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앞서 중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당시가 유일한 노메달 대회였다.
사진=X 캡처중국은 이번 대회 기대감이 그리 낮지 않았다. 중국은 NBA리거 양한센 저우치, 자오루이 등 핵심들이 없었지만, 세대교체의 핵심이자, 절정기에 오르고 있는 후진추, 왕준제, 랴오 산닝, 후밍쉬안, 취용치 등 대표팀 신예 코어들이 총집결했다. 한국과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구시대적 전술과 트랜지션 약점으로 4강전과 3~4위전에서 매우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패배하고 말았다.비판이 쇄도했다. 준결승에서 사실상 비정예 멤버로 구성된 일본에 20점 차로 무너진 것이 결정타였다. 이어 동메달 결정전인 이란과의 경기에서도 무너지며 아시아 최강을 자부한 중국의 자존심이 박살나고 말았다. 반대로 한국은 이현중을 필두로 결승에서 일본까지 꺾으며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판의 화살이 주로 향하는 인물은 역시 궈스창 감독이다. 고리타분한 농구 스타일, 선수들 기용 등에 대해 꾸준히 비판받았던 궈스창 감독은 결국 아시안게임에서 노메달이라는 결과를 맞이하며 중국 팬들의 집중포화가 쏟아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이미 궈스창 감독을 떠나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중국 농구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내비쳤다.
사진=X 캡처이런 상황에서 궈스창 감독의 추가적인 만행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소후닷컴은 '소식에 따르면 저우치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대표팀에 지원했지만, 궈스창 감독에게 거절당했다. 궈스창은 저우치가 여름 캠프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궈스창과 린웨이 사이에도 갈등이 있었다'고 전했다. 소식이 사실이라면 중국 팬들의 비판이 더 늘어날 수박에 없다. 저우치는 과거 NBA에서 활약한 자원이다. 주전급으로 활약하는 모습은 부족했으나, 중국 대표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더욱이 저우치를 제외하고도 이런 부족한 결과를 냈다는 점은 궈스창 감독의 결정에 더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한편 중국이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궈스창 감독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도 등장했다. 중국 농구 기자 쑤췬은 "개인적으로 궈스창 감독의 경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며, 거의 없어 보인다"며 "궈스창 감독에게 부여된 핵심 과제는 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과 올림픽 진출권 획득이다. 월드컵 진출은 필수다. 올림픽 도전은 월드컵에서의 성과에 달려 있다. 아직 4년 올림픽 주기의 중간 지점일 뿐이다. 월드컵 예선에서 거둔 5승 3패는 여전히 합격선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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