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샬럿으로 향한 라이언 넴하드, 방출 가능성 높다

[루키 = 이학철 기자] 샬럿 호네츠가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라이언 넴하드를 방출할 전망이다.
샬럿과 애틀랜타의 트레이드는 화요일 밤 공식적으로 완료됐다. 베테랑 포워드 도리안 핀리-스미스가 애틀랜타로 향했고, 그 대가로 샬럿은 버디 힐드, 넴하드, 현금을 받았다.
이번 거래로 샬럿은 표준 계약 선수 18명을 보유하게 됐다. 이 가운데 17명이 보장 연봉을 받고 있어 개막전까지 로스터를 15명으로 줄여야 한다.
넴하드는 보장 계약 선수지만 2026~27시즌 연봉이 215만 917달러에 불과한 만료 계약이다. 따라서 그를 방출하더라도 샬럿의 샐러리 구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샬럿에는 이미 다른 포인트가드 자원도 있다. 코비 화이트를 주축으로 데니스 슈뢰더와 1라운드 지명자 크리스천 앤더슨 주니어가 뒤를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넴하드가 로스터 정리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제외될 가능성이 커졌다.
넴하드는 올여름 초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7월 루게츠 도르트와 자카리 르사셰가 포함된 3각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넴하드는 댈러스에서 60경기에 출전했고, 27경기를 선발로 뛰었다. 투웨이 계약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정식 계약으로 승격됐다.
당시 평균 19.5분을 소화하며 6.6득점, 5.3어시스트, 2.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야투 성공률 41.5%, 3점슛 성공률 35.6%, 자유투 성공률 80.6%를 기록했다.
넴하드가 방출될 경우 새로운 팀을 찾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전망이다. 마크 스타인에 따르면 여러 구단이 넴하드에게 투웨이 계약을 제안할 의향을 보이고 있으며, 덴버 너게츠도 관심을 보이는 팀 가운데 하나다.
넴하드는 애틀랜타를 제외한 어느 구단과도 계약할 수 있다. 트레이드 이후 방출될 경우 다시 애틀랜타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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