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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나고야AG] '우리도 2연승' 차분히 역대 최고 성적 도전하는 女 3x3 대표팀 전병준 감독 "선수단 분위기 최고&…

관리자 각티비 2026-09-23 07:45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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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지용 객원기자] "선수들이 차분함 속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3x3 대표팀이 21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여자농구 D조 예선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를 연파하고 2연승으로 조 1위에 올랐다. 

허유정, 송윤하, 김정은, 최예슬로 대표팀을 꾸린 한국은 금메달 기대를 받고 있는 남자 3x3 대표팀과 달리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한 채 아시안게임 결전지로 향했다. 지난달 출전한 FIBA 3x3 네이션스리그 2026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한국은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크게 도약한 모습을 보였다. 

전병준 감독은 "예선 2연승에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의 연습과 일본에 들어와 일본과 연습 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유지했던 것이 연승 요인이 아닌가 싶다. 오늘 있을 싱가포르전까지 승리해야 확실한 승리 소감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태국과 경기를 치르며 긴장감이 풀린 한국은 인도네시아전 대승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한다. 현재 서로에 대한 신뢰가 정점에 다다랐는 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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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어떻게든 분위기를 잃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다. 현지에서 보니 예상대로 중국, 이란, 필리핀 등이 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대만도 2연승을 하며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도 2연승을 하고 있지만 결선 토너먼트에 대비해 상대에 대한 체크를 더해야 할 것 같다." 전병준 감독의 말이다. 

23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한국은 24일 곧바로 결선 토너먼트에 나선다. 아직 무더운 현지 날씨를 고려하면 강행군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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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독은 "대회 일정은 일찍부터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문제가 안 된다. 지난달 출전한 FIBA 3x3 네이션스리그 2026에서도 7일 중 6일을 경기에 나섰다"라고 말하며 "오늘 싱가포르전이 끝나면 결선 토너먼트에서 만날 팀들에 대한 분석을 한 뒤 전술 미팅을 가질 생각이다. 대회 현장에 바람이 많이 불고 여러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어 이 부분에 대비한 전술을 지시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단 분위기는 좋다. 소집 초기의 낯섦에서 벗어나 이젠 제법 3x3 국가대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선수들이 차분함 속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응원을 해주셨으면 한다"라며 여자 3x3 대표팀에 대한 많은 격려를 부탁했다. 

대한민국 여자 3x3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이다. 

사진 = KXO, 대표팀 제공, 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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