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커리어 통산 3점슛만 2,201개... GSW→ATL→CHA 'NBA 역대 15위' 슈터, 7개월 만에 또 트레이드 이적

[루키 = 김혁 기자] 힐드가 트레이드를 통해 샬럿 유니폼을 입는다.
'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와 애틀랜타 호크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트레이드 골자는 이렇다. 버디 힐드와 라이언 넴하드, 현금이 샬럿으로 향하고, 애틀랜타는 도리안 핀니-스미스를 받는다.
힐드는 NBA 커리어 통산 2,201개의 3점슛을 집어넣은 수준급 슈터다. 이는 NBA 역대로 따져도 15위에 들어가는 수치이며 현역 선수 중에선 스테픈 커리, 제임스 하든, 클레이 탐슨, 데미안 릴라드, 르브론 제임스, 폴 조지, 케빈 듀란트에 이어 8위.
그렇지만 지난 시즌은 커리어 가장 저조한 시즌을 치르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평균 7.6점 3점 성공률 34.9%에 그쳤다. 평균 득점과 3점슛 갯수, 성공률 모두 커리어 중 최저였다.

그런 가운데 지난 2월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됐던 힐드는 새로운 팀에서 7경기 출전에 그치며 이렇다 할 활약상을 남기지 못했다. 다가오는 시즌에도 애틀랜타에서 주요한 선수로 기용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7개월 만에 다시 트레이드로 이적한 힐드는 샬럿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같이 말벌 군단으로 향하는 넴하드는 지난 시즌 평균 6.6점 5.3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애틀랜타는 이번 트레이드로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핀니-스미스는 지난해 여름 휴스턴과 4년 5,3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부상 여파 속에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샬럿을 거쳐 애틀랜타까지 이번 여름에만 두 번의 트레이드를 겪게 됐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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