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새 '아이패드 코치'가 왔다! 뉴욕, 에드 플린 코치 영입… '비디오 챌린지 전담' 특수 임무

[루키 = 이동환 기자] 뉴욕 닉스가 경기 중 비디오 판독 판단을 전담할 특수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
22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의 스테판 본디 기자는 뉴욕 닉스가 에드 플린 코치를 영입해 벤치에서 실시간 리플레이를 분석하고 챌린지 여부를 결정하는 역할을 맡겼다고 전했다.
플린 코치의 공식 직책은 '어시스턴트 코치 겸 스페셜 시추에이션 코치(Assistant coach/special situations)'다. 플린 코치는 벤치에서 아이패드로 실시간 리플레이를 면밀히 분석한 뒤, 마이크 브라운 감독에게 챌린지를 신청할지 아니면 판정을 그대로 수용할지를 즉각 조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2시즌 동안 뉴욕의 이 '아이패드 챌린지 가이' 역할은 조던 브링크 코치가 맡아 높은 챌린지 성공률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브링크 코치는 계약 만료 후 시카고 불스로 둥지를 옮겼고, 뉴욕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며 수석 비디오 코디네이터를 지낸 플린 코치를 후임으로 낙점했다.
과거 매사추세츠주 윌리엄스 대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한 플린 코치는 마이애미 대학교 대학원 조교를 거쳐 샬럿 호네츠에서 비디오 인턴과 비디오 코디네이터로 경력을 쌓았으며, 2023년부터 뉴올리언스에서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뉴욕 코칭스태프는 플린 코치의 합류 외에는 지난 시즌과 큰 변화 없이 안정세를 유지한다. 크리스 젠트, 릭 브런슨, 브렌던 오코너, 대런 어먼 등 핵심 어시스턴트 코치들이 새 시즌에도 모두 복귀해 브라운 감독을 보좌한다.
찰나의 순간 승부를 가르는 비디오 판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마이크 브라운 감독과 '아이패드 전담' 플린 코치의 호흡이 디펜딩 챔피언 뉴욕의 승부처에서 어떤 위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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