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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오피셜] 日, 고개 숙였다! 한일전 당일 韓 훈련 망친 '버스 노쇼'...끝내 사과 "명백한 우리 실수"

관리자 각티비 2026-09-23 00:02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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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훈련장 이동 버스가 배정되지 않았던 사태에 대해 공식적으로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한국 농구대표팀의 버스 배차 문제에 대해 '명백히 조직위원회의 실수였다'고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대회 조직위원회 오산 다카아키 사무국 차장은 이날 공식 기자회견 이후 취재진을 만나 대회 기간 잇따르고 있는 선수 수송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오산 사무국 차장은 "매일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인별로 대책을 마련해 문제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7235507_2_f5539f55.webp오산 다카아키 사무국 차장

특히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겪은 버스 미배차 사태에 대해서는 조직위원회의 책임을 명확하게 인정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20일 일본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오전 훈련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조직위원회에 버스를 요청했다. 그러나 예정된 버스가 배정되지 않았고, 결국 경기 당일 계획했던 훈련을 취소해야 했다.

결승전을 불과 몇 시간 앞둔 상황에서 예정됐던 훈련 일정이 갑작스럽게 무산되면서 대표팀의 경기 준비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뒤 일본 현지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한국은 악재를 딛고 결승전에서 일본을 67-57로 꺾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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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이어지자 조직위원회도 결국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했다. 오산 사무국 차장은 한국 대표팀의 버스가 배정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어떠한 오류로 인해 배차가 누락됐다. 명백히 조직위원회의 실수였다"고 밝히며 사과했다.

다만 조직위 측은 대회 기간 발생한 모든 수송 문제가 자신들의 책임인 것은 아니라는 입장도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오산 사무국 차장은 오후 3시로 정해진 신청 마감 시간을 넘겨 버스를 요청할 경우 다음 날 차량을 배정하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닛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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