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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나고야AG] 역시 '배길태와 들개들'...태국 상대로 10점 차 대승 거두고 '金' 질주 시작

관리자 각티비 2026-09-22 19:24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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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지용 객원기자]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 '배길태와 들개들'이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섰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이하 대표팀)이 22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 D조 예선 첫 경기에서 김승우의 결정적인 2점슛에 힘입어 태국을 21-11로 대파하고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경기 시작과 함께 이동근과 김승우의 2점슛이 연달아 빗나갔지만 구민교의 야투로 첫 득점을 올린 대표팀이다. 

3점 차로 앞서던 대표팀은 이주영과 김승우의 연속 실책이 나오며 추격을 허용했다. 태국 사밍 수파콘에게 연속 실점한 대표팀은 프란코 니콜라에게 동점 2점슛까지 허용했다. 동점 허용 후 구민교의 실책과 김승우, 이주영의 2점슛도 연달아 빗나갔다. 

경기 중반 7-7 상황에서 가까스로 역전은 허용하지 않은 대표팀은 기다리던 이주영의 2점슛이 터지며 10-7로 도망갔다. 앞선 2점슛을 모두 실패했던 이주영과 대표팀에게는 속이 뻥 뚫리는 2점슛이었다. 

하지만 위기는 금세 끝나지 않았다. 곧바로 태국에 2점슛을 허용한 대표팀은 1점 차 불안한 리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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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경험에서 갈렸다.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훈련하며 다양한 3x3 국제대회를 경험한 '배길태와 들개들'의 뒷심이 태국전에서도 발휘됐다. 

1점 차 위기 상황에서 김승우의 연속 득점으로 추가 득점을 올린 대표팀은 이주영의 돌파를 더해 13-9까지 도망가며 순식간에 4점 차로 리드했다. 

경기 종료 3분여 전 4점 차 리드를 잡으며 태국의 추격 의지를 꺾은 대표팀은 김승우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2점포를 터트리며 태국을 따돌렸다. 김승우의 2점포로 태국을 침몰시킨 대표팀은 경기 종료 1분 47초를 남기고 이주영이 21번째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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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상대로 '금메달 후보'다운 경기력을 보여준 대표팀은 잠시 뒤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홈팀 일본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 KXO 제공, 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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