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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한민국, 대만 완파. 파죽의 3연승. 조 1위로 8강 진출

관리자 각티비 2026-09-22 18:23 10 0
7215643_1_c8e54ef6.webp[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대만을 꺾었다. 파죽의 3연승.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대만을 73-59로 완파했다.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106-40, 21일 몽골과 2차전에서 88-61 승리를 거둔 한국은 8강 진출을 조기 확정지으며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한국 여자농구은 24일 8강전을 치른다. 조별리그가 모두 끝난 뒤 추첨을 통해 8강 상대가 결정된다.

이번 대회 여자 농구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 3개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를 치른다. 조 1, 2위 6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2팀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챔피언을 가린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남자 농구 대표팀에 이어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농구와 마찬가지다. 정상을 밟으면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강이슬과 최이샘은 강력했다. 각각 14점과 17점을 득점했다. 이소희가 11점 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쳐 힘을 보탰다.

전반 42-29로 13점 차 리드를 잡은 한국은 최이샘의 3점포를 앞세워 3쿼터 중반 무려 20점 차까지 달아나면서 사실상 승패를 결정지었다.

지난 월드컵에서 강력한 트랜지션과 압박 수비를 보였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원-투 펀치 박지수와 박지현이 없었지만, 한국은 여전히 강이슬과 최이샘을 중심으로 탄탄한 공수 조직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다. 한국의 우승 경쟁 상대는 대형 센터 장쯔위를 앞세운 중국과 대표팀 2진을 가동했지만, 자국리그 최정예 신예를 앞세운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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