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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제공권 우위 앞세운 연세대, 상명대에 41점차 대승

관리자 각티비 2026-09-22 17:53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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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박상혁 기자] 연세대가 상명대를 제압했다.

연세대학교는 2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9-58로 이겼다. 

연세대는 이날 승리로 12승 7패를 기록하며 5위를 지켰다. 상명대는 3승 16패가 됐다. 순위는 종전과 같은 10위.

연세대는 센터 홍상민이 19점 5리바운드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린 가운데 주장 이채형이 10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보이며 팀을 이끌었다.

여기에 구승채(17점), 장혁준(12점 5리바운드), 최영상(12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이해솔 11점 6리바운드, 위진석(11점 7리바운드) 등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대승을 거뒀다.

상명대는 가드 박인섭이 18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최준환이 11점 4리바운드, 김민국이 11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연세대는 시작부터 앞서 나갔다. 슈터 구승채의 득점을 앞세워 1쿼터를 20-15로 앞섰다. 여기에 2쿼터 들어서는 홍상민과 위진석 등 센터들을 대거 뺀 가운데서도 지역 방어로 상대의 인사이드 공략을 막는 동시에 빠른 컷인 득점으로 상명대를 괴롭혔다. 사실상 빅맨 역할을 한 장혁준이 2쿼에만 10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2쿼터 초반까지 잘 맞서던 상명대로서는 연세대의 두 빅맨이 빠진 2쿼터 중반부터 오히려 상대에게 흐름을 내준 것이 뼈 아팠다. 

연세대는 44-35로 맞이한 3쿼터에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휴식을 마친 후 돌아온 홍상민이 3쿼터에만 9점을 올리면서 상명대의 골밑을 휘저었다.

상명대로서는 설상가상 박인섭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벤치로 잠시 물러났던 박인섭은 조금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복귀하긴 했지만 이미 흐름은 연세대 쪽으로 기운 뒤였다. 

3쿼터에 살아난 홍상민은 4쿼터 들어서도 여전한 골밑 존재감을 과시하며 상명대를 두들겼다. 4쿼터 득점만 8득점.

이날 그가 올린 19득점 중 3,4쿼터에만 17점을 올리는 등 경기 후반 자신의 경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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