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유망주 군단' 유타, 차기 시즌 PO 복귀 1순위 지목… "도약준비 끝났다"

[루키 = 이동환 기자] 지난 시즌 봄 농구를 밟지 못했던 유타가 차기 시즌 플레이오프에 복귀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받았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크리스 매닉스 기자는 유타 재즈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 팀 중 올 시즌 가장 확실한 반등을 이뤄낼 팀이라고 내다봤다.
매닉스 기자는 "유타가 마침내 큰 도약(big leap)을 이뤄낼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라며 유타의 전력 상승 요인을 조목조목 짚었다.
그는 가장 먼저 막강한 프런트코트진의 파괴력을 언급했다. 매닉스는 "자렌 잭슨 주니어와 라우리 마카넨이 구축한 프런트코트는 대단히 역동적"이라며 두 올스타급 빅맨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주목했다.
이어 젊은 백코트와 윙 라인의 성장세도 높게 평가했다. 그는 "특급 신성 에이스 베일리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키욘테 조지 역시 올스타급 레벨을 향해 꾸준히 전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휘봉을 잡은 윌 하디 감독의 지도력 역시 핵심 반등 요소로 꼽혔다. 매닉스는 "뛰어난 명장 하디 감독이 마침내 자신의 지도 역량을 유감없이 증명할 기회를 잡았다"라며 "솔트레이크시티에 정말 재미있는 한 해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잭슨 주니어 영입으로 공수 밸런스를 잡은 골밑과 조지, 베일리 등 젊은 코어들의 성장, 그리고 하디 감독의 지략이 어우러진 유타가 치열한 서부 순위 경쟁을 뚫고 플레이오프 무대에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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