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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나고야AG] 생각보다 심했던 여준석의 부상 "족저 근막 파열이었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22 06:30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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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인천, 이학철 기자] 여준석의 부상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심각했다.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이 21일 오전 귀국했다. 여준석 역시 동료들과 함께 환한 미소와 함께 입국을 마쳤다. 

여준석은 "형들이 너무 잘해줘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형들에게 고마운 만큼 미안한 마음도 크다. 부상에서 빨리 복귀해서 시애틀 대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번 금메달로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된 여준석이다. 미국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시간을 더 벌게 됐다.

여준석은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우선은 이번 시즌을 잘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으로 가서 개인적으로 발전을 많이 시켜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여준석은 이번 대회 도중 발바닥에 부상을 입었다. 당초 족저근막염으로 알려졌지만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여준석은 "족저근막염이라고 기사가 나긴 했다. 시합 기간 중에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족저 근막 파열이었다.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안된다고 했는데 무리하긴 했다. 통증을 잘 잡아주셔서 어느 정도 뛰었던 것 같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귀국하는 날까지 일본의 버스 노쇼는 계속됐다. 이러한 행태에 여준석은 자신의 SNS에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여준석은 "참다가 너무 열 받아서 그랬다. 오는 날까지 이러니까 화가 났다. 처음에 연락이 안 됐다고 했다. 직원분이 연락을 돌려서 타긴 했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도 형들이랑 잘 이겨낸 것 같아서 자랑스럽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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