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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일본, 이젠 막장 행보인가...韓 농구에 무참히 패배→아시안게임 은메달 찬밥 신세? "선수단 인터뷰 스킵, 축구 녹화…

관리자 각티비 2026-09-22 01:55 11 0
7175347_1_dc3ccb6b.web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내에서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 관련 문제로 불만이 폭주했다.

일본의 히가시스포웹은 21일 '일본 남자 농구 대표팀의 은메달 쾌거에도 불구하고 방송사가 즉시 축구 녹화 중계를 틀어 논란이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20일 20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한국에 57대67로 패배했다. 주축 1군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던 일본은 이현중을 필두로 한 한국의 저력에 관전히 밀리며 우승을 놓쳤다.

7175347_2_b5172572.web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경기력에서도 완전히 밀렸다. 이날 일본은 3점 슛 5개를 포함해 27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끈 한국의 에이스 이현중을 거의 제어하지 못했다. 1쿼터 막판, 2쿼터까지 따라붙는 모습도 있었으나, 3, 4쿼터에는 일본과 한국의 격차가 여실히 드러났다.

다만 그럼에도 은메달이라는 결과를 폄하할 수는 없었다. 일본은 이미 조별리그 단계에서도 한국에 패하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패배의 충격을 극복하고 토너먼트에서 중국까지 꺾으며 다시 결승에 올랐고, 한국전 패배로 은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선수들이 얻어낸 값진 결과다. 하지만 일본 방송국의 생각은 달랐다. 은메달의 가치를 폄하하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

7175347_3_4d5bcbdb.web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히가시스포웹은 '일본은 한국에 57대67로 패했지만 64년 만의 결승 진출로 은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주전 선수들이 빠진 라인업으로 인해, 결국 실력 차이를 인정하며 아쉽게 패했다. 그럼에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진을 보였다. 이번 대회를 독점 중계하는 TBS가 생중계를 통해 많은 팬들이 열전을 지켜보았으나, 경기가 끝나자 간단한 소감을 밝힌 뒤, 곧바로 같은 시간대에 열린 남자 축구 조별리그 일본-키르기스스탄전의 녹화 중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진을 보인 남자 농구 일본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후 소감을 들을 수 없게 되자, SNS상에서는 팬들 사이에서 불만이 잇달아 터져 나왔다. 축구는 경기가 이미 끝난 후의 녹화 중계인 만큼, 남자 농구 일본 대표팀의 인터뷰까지 방송해도 괜찮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경기 졌어도 은메달이다. 인터뷰를 싹 잘라버리다니", "농구가 이제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지 축구로 전환했다"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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