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나고야AG] '금의환향한 대표팀의 주역' 이정현 "4강에서부터 느껴"

[루키 = 인천, 이학철 기자] "4강에서부터 느꼈다"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이 21일 오전 귀국했다.
팀원들과 함께 귀국을 마친 이정현은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 함께 해준 팀원들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며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
이번 금메달로 이정현은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이정현은 "그런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자리다. 목표를 이룬 것에 대한 성취감도 있다.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고 했다.
아시안게임을 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표팀의 경기력은 불안정했다. 그러나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이정현은 "기본적인 수비 틀을 변경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안 맞는 부분을 미팅하면서 선수들끼리 맞춰가려고 노력했다. 감독님이나 코치님이 전술적인 부분을 잘 잡아줘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 경기를 치를수록 맞아간다고 느꼈다. 4강에서 특히 금메달을 딸 수 있겠다 느꼈다. 실제로 금메달을 따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사진 =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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