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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나고야AG] '대표팀에 금메달 안긴 에이스' 이현중 "너무 기쁘다"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18:06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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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인천, 이학철 기자] "너무 기쁘다."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농구대표팀이 21일 오전 귀국했다.

팀원들과 함께 귀국을 마친 이현중은 "너무 기쁘다. 저 혼자 이뤄낸게 아닌 팀원들, 감독님, 스태프들 다 같이 이뤄낸 것이라 뜻깊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더 기쁘다"며 금메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현중은 병역 면제 혜택을 받은 부분에 대해 "감사하다. 기쁘다고 하지 않으면 거짓말이다. 이미 말했지만 면제가 된 만큼 아시안게임 뿐만 아니라 월드컵 예선이나 다른 경기도 부담을 덜어내고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결승이 종료된 후 뜨거운 눈물을 쏟은 이현중이다. 

이현중은 "우승하면 항상 기분이 좋아서 눈물이 난다. 감독님이 얼마나 고생하셨는지를 알아서 감독님과 처음 포옹하고 너무 좋아하시니까 눈물이 났다. 선수들 모두 희생하고 롤을 받아들이면서 다 같이 이뤄낸 우승이라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어머니에 이어 모자가 금메달을 목에 건 최초의 사례가 됐다. 이현중은 "아직 어머니가 이룬 것에 비하면 한참 멀었다. 그래도 최대한 따라가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어머니는 저를 항상 겸손하게 만드는 분이다. 가족 중에 이런 분이 있는게 영광이다"고 했다.

이제 포틀랜드로 날아가 꿈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현중은 "5일 정도 후에 포틀랜드로 향한다. 29일부터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된다"고 향후 일정을 설명했다.

사진 = 이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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