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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중앙대 유형우 "홈에서 정규리그 우승 기쁨 누리고파"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18:13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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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박상혁 기자] 중앙대 가드 유형우가 홈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중앙대학교는 21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5-57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중앙대는 16승 2패를 달리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중앙대의 4년생 가드 유형우는 이날 경기에서 24분 53초 출전해 4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다소 저조했지만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경기 조율을 담당했다. 

경기 후 중계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은 다른 것보다 기본적인 걸 잘 지켜서 이긴 것 같다. 팀적으로 거둔 승리라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선수로서 강점을 묻는 질문에 그는 "가드이면서 팀내에서 리바운드가 상위권이다. 또 상대 에이스를 잘 막을 수 잇는 수비력이 있고 보조 리딩이나 간간이 슛도 넣을 수 있는 한 마디로 수치는 많지 않지만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육각형의 선수다"라고 답했다.

이런 유형우의 롤 모델은 SK의 가드 최원혁. 팀에서 하는 역할이나 신체 조건, 그리고 선수로서의 마인드와 팀에 기여하는 부분이 좋아 닮고 싶다고 설명했다. 

중앙대는 이제 동국대, 연세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단독 선두를 기록중인 만큼 정규리그 우승이 눈앞에 있지만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그 역시 이런 부분을 잘 인지하고 있었다. 

유형우는 "올시즌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앞선 경기들 중에 우리가 접전에서 다 잡은 경기를 놓쳐서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이루지 못했는데 너무 아쉽게 생각한다. 그래도 남은 경기들을 다 이겨서 홈에서 우승 달성이라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다. 마지막 경기가 연세대와의 홈 경기인데 좋은 마무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홈이나 원정 다 가리지 않고 먼 길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는 게 좋은 선물이라 생각한다. 또 가족들에게는 여태 뒷바라지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프로구단에 꼭 입단해서 보답하고 싶다"라고 했다.

사진 = KUSF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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