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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나고야AG] 전반에만 51점! 강이슬 합세한 여랑이들, 몽골까지 격파하며 8강 진출 확정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14:36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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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민우 기자] 한국이 조별 예선 변수였던 몽골도 무난히 잡아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C조 예선 2차전 몽골과의 경기에서 88-61로 승리했다.

예선 1경기 말레이시아를 대파했던 한국은 귀화 선수라는 변수를 안고 있던 몽골까지 격파하며 예선 2연승을 달렸다. 이제 남은 대만과의 조별 예선에서 골 득실을 벌려 승리하면 순조로운 8강 이후의 토너먼트 여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은 강이슬(3점슛 3개 포함 15점 3어시스트), 이해란(20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소희(1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삼각 편대가 고르게 활약하며 몽골을 격파했다. 이날 긴 시간 출전하며 팀을 이끈 허예은도 2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1쿼터부터 간격은 벌어졌다. 한국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쌓으며 12-0 스코어링 런을 달렸다. 이후에도 쉬지 않고 간격을 벌린 한국은 6분이 지난 시점 20점을 돌파하며 좋은 경기력을 이어갔다. 쿼터 막판까지 공수에서 모두 우위를 이어간 한국은 28-9로 1쿼터를 앞섰다. 

기세는 2쿼터에도 이어졌다. 1쿼터에도 좋은 모습을 선보인 이해란과 강이슬의 득점이 연이어 터진 한국은 이소희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쿼터 막판 50점 고지를 넘어서며 30점 차 이상의 간격을 만든 한국은 51-19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3쿼터 조금 주춤했다. 최이샘의 득점으로 후반 포문을 연 한국은 몽골에게 3점슛을 내주며 조금은 고전했다. 그러나 이소희와 이해란의 속공으로 간격을 유지한 한국은 강유림까지 득점에 가세했다. 쿼터 막판 박소희의 연속 공격 리바운드로 꺾였던 기세를 살린 한국은 67-38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한국은 골득실 경쟁을 위해 멈추지 않았다. 최이샘과 이소희의 득점으로 쿼터를 시작한 한국은 이해란의 점퍼로 다시 한 번 30점 이상의 간격을 만들었다. 아마리 로빈슨에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추격 당한 한국이지만 이소희의 득점으로 바로 되갚았다. 강유림과 안혜지의 외곽슛으로 더욱 달아난 한국은 남은 시간 꾸준히 득점을 노리며 안정적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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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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