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AG 金 이현중의 시선, 벌써 NBA 도전를 향했다. 26일 포틀랜드 출국. 포틀랜드 측도 이현중 활약상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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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는 농구 이현중(영종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농구대표팀 이현중이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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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인천공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 남자 농구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우승을 이끈 에이스 이현중(포틀랜드)의 시선은 NBA에 있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67-57로 꺾은 한국 대표팀은 통산 5번째(1970·1982·2002·2014년) 우승을 기록했다.
이날 마줄스 감독과 이현중, 그리고 이정현이 인천공항에 설치된 기자회견장에 나섰다.
이현중은 "우리 팀원들, 감독님, 코칭스태프들과 우승을 함께 이뤄냈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줘서 정말 기쁘다"며 "병역 혜택도 감사하다. 안 기쁘다면 거짓말이다. 면제를 받은 만큼 대표팀에서 아시안게임뿐 아니라 월드컵 예선 등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담은 좀 덜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이현중은 해외체류 기간을 계산하면서 해외 도전을 했다. 병역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이현중의 해외 체류 일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일자를 계산해서 해외 체류 기간을 결정했다.
그는 우승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현중은 "우승하면 난 항상 기분이 좋고 웃음이 난다. 마줄스 감독님이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알고 있다. 감독님과 포옹한 뒤, 정말 좋아하셔서 나도 눈물이 났다"며 "우리 선수들 개개인이 희생하며 다같이 이뤄낸 우승이라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현중은 휴식을 취한 뒤 26일 미국 포틀랜드로 향한다. 이현중은 최근 NBA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이그지빗 10 계약을 체결했다.
NBA 최저 연봉 수준의 1년 비보장 계약을 의미한다. 다시 NBA 도전의 무대, 최일선에 나선다. 포틀랜드는 이현중의 아시안게임을 모두 체크하면서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현중 입장에서는 긍정적 요소다.
그는 "5일 정도 후에 미국 포틀랜드로 향한다. 29일 정도부터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된다고 해서, 거기서 바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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