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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송윤하 추격·허유정 위닝샷’ 한국 여자 3X3, 태국에 10대9 역전승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13:08 8 0
한국 여자 3X3 농구 대표팀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태국을 꺾었다.

한국은 21일 일본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경기장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농구 여자부 조별리그 D조 첫 경기에서 태국에 13대12의 재역전승을 거뒀다.

WKBL에서 뛰고 있는 송윤하 허유정 김정은 최예슬로 나선 한국은 만만치 않은 상대인 태국을 상대로 고전했다. 태국의 슈터 나움콩에 2점슛을 허용하며 끌려간 한국은 허유정의 2점슛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이후 3분 가까이 득점에 실패하는 사이, 태국에 1점슛 3개를 연달아 허용하며 3-6까지 밀렸다.

경기가 단 10분 안에 끝나기에 시간은 많지 않은 상황. 여기서 KB스타즈의 주전 센터로 성장한 송윤하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송윤하의 연속 득점을 바탕으로 7-8까지 쫓아갔고, 종료 1분여를 남기고 또 다시 송윤하의 득점으로 10-10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종료 46.5초를 남기고 한국은 타임아웃을 썼고, 이후 김정은의 드라이브인 슛으로 역전에 성공한데 이어 11초를 남기고 송윤하의 패스를 받은 허유정의 위닝샷이 터지면서 힘든 승부를 승리로 마감했다. 허유정이 6득점, 송윤하가 4득점-9리바운드를 책임졌다.

한국은 이날 오후 2시 5분에 인도네시아와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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