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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영원한 멤피스맨' 브랜든 클라크 추모… 개막전 묵념·유니폼 패치 부착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07:43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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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멤피스가 세상을 떠난 포워드 고(故) 브랜든 클라크를 기리기 위해 새 시즌 내내 특별한 추모를 이어간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구단은  브랜든 클라크의 30번째 생일이었던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는 10월 21일 유타 재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클라크를 기리는 추모 행사와 묵념의 시간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멤피스 선수단은 2026-2027시즌 내내 클라크의 이니셜이 새겨진 'BC'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

클라크는 지난 5월 미국 LA의 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뒤 29세의 젊은 나이로 숨을 거뒀다. LA 카운티 검시관실의 조사 결과 사인은 헤로인과 코카인 등에 의한 우발적 약물 과다복용으로 결론 났으며,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2019 NBA 드래프트 전체 21순위로 지명된 클라크는 7년의 NBA 커리어 전체를 오직 멤피스에서만 보낸 '원클럽맨'이었다. 잦은 하체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자 모란트, 자렌 잭슨 주니어와 함께 젊은 멤피스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왔다. 클라크는 멤피스 소속으로 통산 309경기에 출전해 평균 10.2점 5.5리바운드를 남겼다.

이미 지난 7월 NBA 서머리그 유니폼에 'BC' 패치를 달고 코트를 누볐던 멤피스는, 다가오는 정규시즌에도 하늘로 떠난 동료의 이름을 가슴에 품고 코트를 달릴 예정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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