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드와이트 파월, 댈러스 복귀 임박…비보장 훈련 캠프 계약 예상

[루키 = 이학철 기자] 드와이트 파월이 댈러스 매버릭스로 돌아올 전망이다.
마크 스타인에 따르면, 파월은 댈러스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인은 파월이 비보장 훈련 캠프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계약에는 Exhibit 9 조항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훈련 캠프나 프리시즌 기간 파월이 부상을 입을 경우 구단이 부담해야 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장치다.
파월은 이번 주 LA에서 댈러스 선수들과 함께 미니캠프에도 참여했다. 이 미니캠프는 카이리 어빙이 주도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인은 지난 7월에도 파월과 그의 에이전트 측이 비시즌 내내 댈러스와 연락을 이어가며 복귀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35세의 파월은 최소 한 시즌은 더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월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5순위로 지명됐다. 신인 시절인 2014년 12월 댈러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NBA 경력 대부분을 댈러스에서 보냈다.
파월은 지난 시즌 63경기에 출전해 평균 14.3분을 뛰며 3.3득점, 4.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코트에서 보여준 기록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파월은 댈러스 구단 내부는 물론 리그 전체에서 프로 의식과 성실한 훈련 태도,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댈러스는 보장된 표준 계약 선수 14명을 보유하고 있다. 2년 차 센터 무사 시세는 일부 보장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10월 1일까지 로스터에 남아 있을 경우 계약이 전액 보장된다. 이 때문에 별도의 트레이드가 없다면 파월이 정규시즌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파월의 훈련 캠프 계약이 공식적으로 완료되면 댈러스는 투웨이 계약 선수 3명을 포함해 총 19명의 계약 선수를 보유하게 된다.
댈러스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파월이 다시 한번 팀의 훈련 캠프에 참가하면서, 코트 안팎에서 젊은 선수들을 돕는 베테랑 역할을 맡을 수 있을지가 관심을 모은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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