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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나고야AG] 韓 남자농구 초대형 경사! '12년 만의 金' 역대급 황금세대 병역 혜택 날개 달았다→농구 인기 부흥 이끌까?

관리자 각티비 2026-09-21 00:00 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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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금메달을 목에 건 황금세대 멤버들이 군 면제 혜택이라는 날개를 달았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 인터네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 경기에서 67-57로 승리했다. 

이번 대표팀에 포함된 선수 중 향후 한국 남자농구를 이끌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는 재능들이 많다. 역대급 황금세대라는 호평까지 나올 정도다.

황금세대 멤버들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 부임 이후 첫 7경기에서 1승 6패를 기록, 대표팀은 큰 침체기를 겪었다. 좀처럼 좋은 경기력이 나오지 않으며 아시안게임을 향한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나고야를 향한 대표팀은 쾌조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 결과 모든 경기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 승리를 수확하며 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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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쾌거가 한국 농구에 가져다주는 의미는 크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무려 7명의 선수가 군 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상무 병장 이우석도 조기 전역의 길이 열렸다.

특히 최근 일본 나가사키와의 재계약 대신 NBA 포틀랜드에 합류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개척자' 이현중의 경우 도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병역 문제를 해결하면서 고민을 덜었다. 마찬가지로 해외파인 시애틀 대학 여준석 또한 향후 행보에 있어서 호재를 맞이했다. 

KBL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병역 혜택을 받으면서 공백기 없이 계속 프로 코트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 MVP 이정현, 눈꽃슈터 유기상, '1순위 형제' 문정현-문유현, 그리고 고졸 슈퍼 루키 에디 다니엘이 금메달을 안고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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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선수의 병역 문제가 해결된 소속팀의 함박웃음은 물론 KBL 흥행에도 상당한 호재다. 특히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농구 종목이 공중파 3사 생중계로 전파를 타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던 터라 탄력을 받아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찬스를 잡았다. 

12년 만의 쾌거를 이끈 황금세대를 앞세워 한국 남자농구가 부흥기를 크게 열어갈 수 있을까? 자신감을 얻은 만큼 향후 월드컵 예선 등 대표팀 일정에서의 긍정적인 모습도 기대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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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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