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아시안게임] 이현중 27점·18리바운드‥남자 농구 12년만의 금메달

남자농구 대표팀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개최국 일본을 꺾고 대회 12년 만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1쿼터 이현중의 3점포를 시작으로 6득점 하며 먼저 리드를 잡은 대표팀은 일본 압박 수비에 고전해 12대16으로 밀린 채 첫 쿼터를 마쳤습니다.
2쿼터 들어 이정현의 어시스트와 이현중의 블록슛으로 흐름을 바꾼 대표팀은 최준용의 앨리웁 득점 등으로 28대28 동점을 만들며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변준형과 이현중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한 대표팀은 이정현과 이우석도 공격에 가세해 3쿼터를 55대47, 8점 차로 앞섰고, 마지막 4쿼터 일본의 추격을 몸을 날리는 투지를 발휘하면서 막아내 67대57, 10점 차로 승리해 대회 역대 5번째이자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원정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에이스' 이현중은 27점·리바운드 18개로 맹활약하면서 1990년 대회 여자농구 정상에 올랐던 어머니 성정아의 뒤를 이어 모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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