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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나고야AG] 美쳤다! 韓 농구 슈퍼 에이스 이현중 역대급 캐리→개최국 日 꺾고 적지서 12년 만에 금메달 쾌거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21:30 1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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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한국 남자농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 위치한 아이치 인터네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결승 경기에서 67-57로 승리했다. 

한국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한 번도 패하지 않고 마침내 정상에 오른 한국이다.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한국 농구 에이스 이현중이 역대급 에이스 퍼포먼스로 아시안게임을 지배했다. 이현중은 결승에서도 27점 18리바운드로 대폭발하며 금메달을 이끌었다. 여기에 이정현(14점)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일본은 카네치카 렌이 13점 6리바운드, 오가와 아츠야가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한국의 끈끈한 수비를 쉽게 뚫지 못하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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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은 시소게임 양상이었다. 이정현과 이승현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한국은 카네치카 렌이 빛난 일본에 이현중의 외곽포로 응수했다. 이현중과 이정현이 공격을 이끌며 상대를 두들긴 한국이었다. 

그러나 한국이 달아날 찬스를 놓치는 사이 일본이 덩크와 앤드원 플레이로 반격에 나섰다. 한국은 오랜 시간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야마자키 이부에게 미드레인지 점퍼도 허용한 한국은 석연치 않은 판정 악재까지 겹치며 12-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에도 공격이 풀리지 않던 한국은 최준용의 3점슛으로 득점 가뭄에서 벗어났다. 여기에 이정현이 상대 수비를 뚫는 통쾌한 돌파를 선보였고 이우석의 외곽포까지 나오며 다시 균형을 맞췄다. 

이후 가드진이 돌아가며 득점한 한국은 일본과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한국은 28-28 동점으로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이 시작되자 한국은 이현중의 트랜지션 득점, 변준형의 스텝백 3점슛으로 일본을 두들겼다. 일본이 오가와 아츠야의 외곽포 2방으로 응수하자 한국은 이현중이 힘을 냈다. 연속 3점슛으로 한국의 리드를 지킨 이현중이다.

수비에서는 장재석이 높이를 바탕으로 펄펄 난 한국은 이정현도 3점슛을 집어넣으며 달아났다. 장재석이 장기인 훅슛까지 선보인 한국은 55-47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이현중의 존재감이 빛났다. 터프 3점슛에 이어 공격 리바운드 후 득점으로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일본은 스크린 과정에서 오펜스 파울이 연달아 불리며 기세가 꺾였다. 이정현까지 점퍼를 집어넣으며 한국이 여유를 찾았다. 

남은 시간 일본의 추격에도 한국은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이현중을 앞세운 한국이 다른 선수들의 힘까지 보태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12년 만의 감격적인 아시안게임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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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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