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홍천STOP] 'U15 MVP' 고양소노 김건하가 전한 우승 비결은? "친구들끼리 서로 믿었어요"

[루키 = 홍천, 김혁 기자] 서로 믿었기 때문에 우승할 수 있었다.
KXO와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이하 홍천 챌린저)과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을 연달아 개최했다.
이날 여러 종별 경기가 열린 가운데 U15 우승을 차지한 팀은 고양소노였다. 고양소노는 결승에서 탄탄한 저력을 발휘, 여러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 MVP에는 김건하가 선정됐다. 김건하는 경기 초반 2점슛으로 팀 공격의 포문을 열었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고양소노는 결승에서 김호치를 15-4로 꺾었다.
김건하는 시상식이 끝난 뒤 "작년부터 계속 대회에 나왔는데 8강에서 떨어졌다. 그렇지만 이번에 제일 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루 전에 와서 친구들과 홍천에서 자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다.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상대 전력 분석도 하고 우리끼리 경기 시작하기 전에도 집중하자면서 서로 다독이며 들어갔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고양소노의 팀명에서 알 수 있듯이 프로농구 소노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또한 서로 함께 믿는 점이 본인들의 장점이라 소개한 김건하다.
김건하는 "우리 팀은 서로 팀원끼리 믿는 점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또한 프로농구 소노처럼 우리도 외곽슛을 장점으로 해서 이번 경기를 잘 풀어갔다고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또한 "케빈 켐바오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 소노에서 뛰는 아시아쿼터 선수이기도 하고 3점슛을 잘 넣는 모습이 멋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건하는 MVP를 수상했음에도 팀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친구들 덕분에 MVP를 받을 수 있었다며 미소를 보였다.
김건하는 "MVP를 받을 줄은 몰랐다. 친구들이 너무 잘해줘서 내가 받아서 오히려 미안하다. 친구들 덕분에 MVP를 수상할 수 있었다"며 웃었다.
여기에 "우리는 매주 같이 훈련하면서 합을 맞추고 있다. 친구들과 같이 한 번 우승해보자는 마음이 컸고 서로 믿는 마음 덕분에 잘 풀렸다"라며 팀워크의 비결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MVP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 또한 우리를 도와주신 도훈이 어머님과 응원해준 여자친구에게도 고맙다"라는 말을 남겼다.
사진 = 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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