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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홍천STOP] 전날 준우승 아쉬움→부상 악재까지 이겨냈다! 3명만 뛰고 3x3 우승이라니... 러시아 국대 정상 등극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9:45 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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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홍천, 김혁 기자] 러시아 국가대표, 바이오노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KXO와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이하 홍천 챌린저)과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을 연달아 개최했다.

KXO와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가 준비한 2박 3일 동안의 3x3 농구 축제가 마무리됐다. 전날 홍천 챌린저 결승이 열렸고 마지막 날인 20일엔 홍천 STOP이 열렸다.

홍천 STOP 결승이서 맞붙은 두 팀은 바이오노드(마카오)와 더칭(중국)이었다. 전날 챌린저에 '코타이'라는 팀 이름으로 출전한 바이오노드는 러시아 3x3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한 팀. 이날 대회 도중 이고르 부릭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 속에 3명이서 토너먼트를 치렀지만 결승에 진출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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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칭 또한 중국과 라트비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소속된 팀이다. 궈 한유와 장 디안량은 중국 3x3 국가대표, 유일한 팀 내 유럽 선수인 프란시스 라시스는 라트비아 3x3 국가대표.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팽팽하게 맞붙었다. 바이오노드의 에이스 스타니슬라프 샤로프가 초반부터 매서운 슛감을 발휘, 잇달아 2점슛을 집어넣자 더칭은 인사이드 득점을 중심으로 차근차근 반격했다. 

샤로프가 존재감을 발휘한 바이오노드는 다른 선수들까지 존재감을 발휘하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더칭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라시스가 위력을 발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바이오노드를 위협했다. 

시소게임 양상에서 바이오노드는 일리아 보그다노프의 인사이드 위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점수를 쌓았다. 혼전 속 바이오노드가 자유투로 득점을 적립하며 치고 나가자 테크니컬 파울까지 나오며 흔들리던 더칭은 궈 한유가 묘기에 가까운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바이오노드의 전력이 탄탄했다. 샤라프가 장거리 2점슛으로 상대의 기세를 꺾었고, 보그다노프의 골밑 득점까지 나왔다. 더칭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붙었지만, 알렉산더 주예프가 21점에 도달하는 2점슛으로 승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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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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