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남자 농구, 잠시 뒤 일본과 결승…12년 만의 금메달 향해 쏜다
[앵커]
이번에는 잠시 뒤 금메달 결정전이 펼쳐질 농구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한국 남자 농구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올라 숙적 일본과 한판 승부를 벌입니다. 경기가 곧 시작될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윤재민 기자, 남자농구대표팀 결승에서 일본과 또 만났어요?
[리포트]
네 리턴매치 입니다 잠시 뒤 7시 40분부터 이곳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우리 대표팀과 일본의 남자 농구 결승전이 열립니다.
앞서 조별예선 3차전에서도 일본을 만나 100대 83으로 완승을 거둔 만큼 오늘 경기 승리도 기대감이 높습니다.
일본과의 지난 경기에선 여준석이 부상으로, 최준용이 미국 일정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우리 대표팀은 오늘 전력 누수 없이 베스트 멤버로 경기를 치릅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역시 에이스 이현중입니다.
이현중은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3점슛 7개를 포함해 26 득점을 올렸고 리바운드도 14개나 잡아내며 공수 모두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앞선 일본과의 경기에서 3점 슛 5개를 포함해 25 득점을 올린 이정현 역시 활약을 기대할 만합니다.
오늘 승리하면 대한민국 남자 농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 자리를 탈환하게 됩니다.
경기에 앞서 주최 측의 부실 운영이 또다시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전 11시에 한 시간 정도 최종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훈련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예약해둔 버스가 도착하지 않았고 결국 가볍게 산책을 하며 몸만 풀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계속되는 운영 부실이 결국 결승전을 앞두고도 우리 선수들의 발목을 잡게 되면서 이상현 선수단장이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사무총장을 직접 만나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TV조선 윤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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