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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저우치 왜 안 뽑았나" AG 굴욕의 NO 메달. 무너진 만리장성. 중국 3~4위전 이란에 완패. 中 매체 …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9:28 12 0
7083959_1_0c4b1f4c.web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7083959_2_431a6e2f.webp<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만리장성이 완전히 무너졌다. 노메달의 굴욕이다.

중국 남자농구는 20일 일본 나고야에서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3~4위전에서 이란에 70-79로 패했다.

중국은 아시안게임 역사상 두 번째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첫번째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었다. 5위에 그쳤다.

중국은 이번 대회 큰 기대를 모았다. 한국을 제외, 대표팀 1진이 대거 참가하지 않았다.

중국은 NBA리거 양한센 저우치, 자오루이 등 핵심들이 없었지만, 세대교체의 핵심이자, 절정기에 오르고 있는 후진추, 왕준제, 랴오 산닝, 후밍쉬안, 취용치 등 대표팀 신예 코어들이 총집결했다.

한국과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대표팀 2진으로 나선 일본에 한 때 40점 차 리드를 뺏기면서 19점 차 패배를 당했고, 동메달 획득에도 실패했다.

이날 이란 역시 핵심 가드 2명이 못 나오는 등 정상 전력이 아니었다.

1쿼터를 17-12로 앞선 중국은 전반까지 리드를 잡아냈다.

하지만, 3쿼터 이란의 약점으로 꼽혔던 3점슛이 무더기로 들어가면서 중국 수비는 완전히 무너졌다.

4쿼터 맹추격을 했지만, 결국 9점 차 완패를 당했다.

확실히 중국 농구는 현대적 흐름과는 뒤떨어진 농구를 하고 있다. 중국 내 비판은 격렬하다.

중국 소후닷컴은 '중국은 감독 교체를 해야 한다. 전술 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결국 상황 통제 불능 상태가 됐다. 중국 남자농구는 원시적이며 거친 전술을 쓰고 있다. 선수들을 해외로 보내는 게 아니라 코칭스태프를 해외로 보내 선진 농구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격렬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준결승이 끝난 뒤 궈스창 감독의 발언은 더욱 공분을 일으켰다. 그는 '감독과 선수 모두 매우 진지하게 훈련과 경기에 집중했고,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고, 모두가 열심히 노력했다'고 했다.

하지만, 소후닷컴은 '핵심 빅맨 저우치의 경우 컨디션이 좋은데다 불구하고 궈스창 감독은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그동안 대표팀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중국 대표팀 일부 선수 중 그동안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선수들이 발탁됐다.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궈스창 감독의 선수를 발탁하는 기준부터 잘못됐다'고 재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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