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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오피셜]'日 충격 텃세' 韓 남자 농구, 한일전 앞두고 훈련용 버스 '노쇼'→"항의서 발송 및 면담 요청 계획�…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3:12 11 0
7066357_1_6421def1.webp사진=연합뉴스7066357_2_d1768072.webp사진=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의 텃세가 심각하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경기 당일 차량 문제로 훈련하지 못하는 황당 사건이 발생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40분 일본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1970, 1982, 2002, 2014년 아시안게임에 이어 12년 만이자 통산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더욱이 이번에 금메달을 따낸다면 1982년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원정 아시안게임 정상 등극이다.

경기를 앞두고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농구계에 따르면 대표팀은 이날 결승전에 앞서서 오전에 별도의 체육관에서 슈팅 훈련 등을 하며 몸을 풀 계획이었더, 오전 10시대에 오기로 배정된 차가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나타나지 않았다. 발이 묶인 대표팀은 결국 계획한 훈련을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홈 팀 일본과 사상 첫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앞두고 공교롭게도 불편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대해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선수단에서는 '대회 조직위,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항의서한 발송 및 조직위 고위층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7066357_3_8e85fc4b.webp사진=연합뉴스19일 공식 개막한 이번 대회는 시작도 전부터 잡음이 많았다. 숙박 시설이 부족하거나 선수들을 수용하기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공식 일정을 위한 교통편이 차질을 빚는 사례도 속출한다. 앞서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도 차량 문제로 곤혹을 치렀다. 15일 열린 카타르와의 조별리그 D조 첫 경기를 앞두고 버스 운전기사가 목적지를 제대로 알지 못해 엉뚱한 야구장으로 향한 것이다. 16일 회복 훈련 때는 훈련장으로 이동할 차량이 아예 배차되지 않아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당초 10시 30분 훈련 시작하려던 대표팀은 10시 50분에야 간신히 현장에 도착했다.

7066357_4_55e8db1c.webp사진=연합뉴스선수들은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한다는 각오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선수단은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남은 시간 결승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두 팀의 역대 전적에선 한국이 48승22패로 앞선다. 하지만 지난 8월 15∼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두 차례 친선 경가에서 연달아 고개를 숙였다. 이번 대회에선 달랐다. 한국은 지난 13일 열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100대83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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