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농구 [홍천챌린저] 열악했던 출발... 하지만 '3x3 메카'로 자리 잡은 홍천→신영재 군수는 안주하지 않는다 "더 책임감…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11:07 14 0
7064162_1_ce5f1af5.webp

[루키 = 홍천, 김혁 기자] 신영재 군수가 이끈 홍천군이 홍천 챌린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XO(회장 박건연)와 홍천군(군수 신영재), 홍천군의회(의장 정관교),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이하 홍천 챌린저)과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을 연달아 개최한다. 

3x3하면 떠오르는 도시, 홍천은 지속적인 개최 노력과 진심을 보이며 3x3 농구 메카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FIBA 3x3 프로서킷 대회 홍천 챌린저를 4년 연속 개최 중이다.

총 16개 팀이 참가한 홍천 챌린저는 세계 강호들이 모여 인상적인 명승부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특히 대미를 장식한 결승은 21-20이라는 초접전이 펼쳐졌고,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x3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었던 흥미로운 경기 양상에 현장 분위기도 매우 뜨거웠다. 끝까지 경기장을 지켰던 신영재 홍천군수 또한 명승부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신영재 군수는 성공적이었던 이번 홍천 챌린저 개최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면서도 여기서 안주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대회를 더욱 중량감 있게 키우겠다는 책임감을 드러냈다.

신영재 군수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끝나서 다행이긴 하지만 한 해씩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앞으로 대회를 더 중량감 있게 키워야겠다는 책임감도 같이 든다. 열악한 상황에서 3x3 농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에서 처음부터 시도했는데 그러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서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홍천이 중심이 돼서 3x3 농구가 전국적으로 확장되고 국제 대회가 군에서 꾸준히 유치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 우리 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는 말을 남겼다.

7064162_2_698d4ff0.webp

홍천은 챌린저 대회를 넘어 내년 3x3 대회 중 최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월드투어 개최까지 노리고 있다. 신 군수는 이를 위해 다양한 각도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신 군수는 "월드투어 경기를 치르기가 쉽지는 않다. 규모도 상당히 큰 대회다. 다각적인 방안을 찾는 중인데 아마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기업인 대명 소노와 협업이 잘 이뤄지면 아무래도 홍천에서 월드투어 시리즈가 개최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홍천이 3x3의 원조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며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밝혔다.

3x3 대회 개최는 홍천군 지역과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대회 개최 전날인 17일에는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체코, 루마니아 선수들과 지역 유지들이 함께 연탄봉사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에서 색다른 경험을 만든 해외 선수들도 기회를 만들어 준 홍천군에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신영재 군수는 "우리는 물론 매년 해왔던 일이지만 한국의 정서를 외국 선수들과 함께 나눴다는 것에서 굉장히 큰 의미가 있었다. 늘 운동하던 선수들이 어려운 이웃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면서 같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 아마 선수들 입장에서도 굉장히 뿌듯한 추억으로 오래 남을 듯하다. 그리고 한국 홍천을 기억하는 좋은 추억이 되리라 본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대회가 열리기까지 많은 이들의 공헌이 있었다. 신 군수는 '농구대잔치 스타' 최희암 KXO 국제대회 조직위원장 등의 농구계 인사들, 그리고 대회 현장을 방문했던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신 군수는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대회 유치와 개최가 가능했다. 특히 최희암 조직위원장님, 박건연 회장님,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 농구협회장님과 관계자분들,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19일) 참석해주신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님께서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보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더 협업해서 좋은 경기가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주말 홍천에서 열리는 농구 축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일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로 열기를 이어간다. 

7064162_3_6bc536fe.webp

사진 = KXO 제공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