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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홍천챌린저] 세계 1위 격파 이변→대혈투 끝 우승까지... 'MVP'의 한국 사랑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

관리자 각티비 2026-09-20 01:47 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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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홍천, 김혁 기자] 퀸시 딕스가 MVP의 자리에 올랐다. 

KXO와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이하 홍천 챌린저)과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을 연달아 개최한다. 

18일과 19일에 걸쳐 열린 홍천 챌린저 우승을 차지한 팀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였다. 오스트리아 3x3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한 비엔나는 결승에서 코타이(마카오)를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결승은 명승부였다. 끝까지 치열한 양상으로 전개된 가운데 뒷심을 잃지 않은 비엔나는 21-20으로 승리했다. 대회 MVP에는 비엔나의 퀸시 딕스가 선정됐다.

결승 후 만난 딕스는 "홍천에 두 번째 왔는데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 팀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하나의 마음으로 거둔 우승이었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승 상금은 같이 회식을 하고 다음 투어를 가는 데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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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는 메인 드로우를 통과한 뒤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세르비아 웁을 격파했다. 여세를 몰아 결승까지 진출, 우승까지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딕스는 "세계 1위를 꺾은 후 큰 자신감을 얻었다. 그러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홍천 챌린저 우승으로 비엔나는 10월 열리는 월드투어 출전 티켓도 따냈다. 

딕스는 "마카오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출전 자격을 얻어서 매우 기쁘다. 더 높은 레벨에서 도전하고 경쟁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딕스는 "홍천에 두 번째로 왔는데 한국 음식이 너무 맛있고 사람들도 친절하다. 내년에도 와서 다시 우승하고 싶다"며 한국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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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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