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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2003년 9순위 지명' 마이크 스위트니, 43세로 별세… 농구계 애도 물결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22:00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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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과거 뉴욕 닉스에서 활약했던 빅맨 마이크 스위트니가 향년 4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8일(한국시간) 마이크 스위트니의 아내 인디아 머레이 스위트니는 SNS를 통해 남편의 부고를 전하며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스위트니의 아내는 "가장 무거운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이클의 별세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며 "그는 30년 동안 나의 가장 친한 친구였고 거의 20년 동안 헌신적인 남편이었다. 아이들은 그의 삶의 빛이었으며, 매일 가족에게 최고의 삶을 주기 위해 살았던 사람"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조지타운 대학교 출신의 스위트니는 르브론 제임스, 카멜로 앤서니, 드웨인 웨이드, 크리스 보쉬 등이 쏟아져 나온 황금의 '200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뉴욕에 지명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후 뉴욕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시카고 불스로 이적해 두 시즌을 더 뛰었으나, 커리어 내내 이어진 체중 관리 문제로 인해 NBA에서는 4시즌 동안 233경기 출전에 그쳤다. NBA 통산 성적은 평균 6.5점 4.5리바운드다.

2006-2007시즌을 끝으로 NBA 무대를 떠난 스위트니는 농구를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이후 G리그와 다양한 해외 리그를 누비며 10년 가까이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2017년 우루과이 리그의 우룬다이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현역 유니폼을 벗었다.

은퇴 후인 2019년부터는 미국 예시바 대학교(Yeshiva University) 농구부 어시스턴트 코치로 부임해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너무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전직 로터리 픽 빅맨의 비보에 NBA 팬들과 농구계의 깊은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뉴욕 닉스 공식 소셜미디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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