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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사딕 베이, 뉴올리언스와 3년 5550만 달러 연장 계약

관리자 각티비 2026-09-19 06:00 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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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뉴올리언스가 사딕 베이와 장기 동행을 선택했다.

18일(한국시간) ESPN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사딕 베이가 3년 5,550만 달러(약 768억 원) 규모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에는 트레이드 키커 조항도 포함됐다.

올해 27세인 베이는 다가오는 2026-2027시즌 연봉 660만 달러를 받는 기존 계약의 마지막 해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연장 계약 합의로 계약 기간을 2029-2030시즌까지 대폭 늘리며 뉴올리언스의 핵심 조각으로 장기 안착하게 됐다.

베이는 지난 시즌 화려한 부활을 알리며 구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틀랜타 호크스 시절 당한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2024-2025시즌 전체를 통째로 날렸던 그는 뉴올리언스에 합류한 첫해 완벽하게 반등했다. 2025-2026시즌 정규리그 72경기(선발 64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이상을 뛰며 커리어 하이인 17.7점 5.6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 45.1%, 3점슛 성공률 36.7%로 효율 면에서도 커리어 최고 수준의 지표를 남겼다.

2020 NBA 드래프트 전체 19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된 베이는 데뷔 시즌 올-루키 퍼스트 팀에 선정되며 일찌감치 잠재력을 인정받은 3&D 포워드다. 공수 밸런스를 갖춘 다재다능한 윙으로서 중책을 맡아온 그는 대형 부상의 악재를 딛고 대형 계약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장기 부상이라는 시련을 이겨내고 뉴올리언스의 확고한 주전 윙으로 자리매김한 베이가 새 시즌 팀의 공격과 수비에서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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