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홍천챌린저] 3명 뛰고도 조 1위 차지한 '세계 1위'→8강 대진표 모두 정해졌다! 홍천에 떠오를 챔피언은 누구?

[루키 = 홍천, 김혁 기자] 뜨거웠던 메인 드로우가 종료됐다.
KXO와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이하 홍천 챌린저)과 'NH농협은행 2026 KXO 3x3 홍천 SUPER STOP'을 연달아 개최한다.
홍천 챌린저는 국내 3x3의 메카 홍천에서 2023년부터 4년 연속 개최하고 있는 수준 높은 3x3 국제 대회다. 3x3의 진수를 한국에서 맛 볼 수 있는 기회.
18일과 19일에 걸쳐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규모만 8,200만 원에 달하며 10월 중순 마카오에서 열리는 마카오 출전 티켓도 걸려있다. 그런 만큼 참가 팀의 면면도 화려하다. 세계 1위인 웁(세르비아)를 비롯해 강팀들이 챔피언을 차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18일 오전 출발한 퀄리파잉 드로우를 시작으로 메인 드로우 일정까지 하루에 마무리됐다. 퀄리파잉 드로우를 통해 메인 드로우 막차에 탑승한 팀은 체코의 리베레츠와 마카오 코타이. 유일 한국 참가 팀이었던 홍천은 1승을 따내는 저력을 발휘했으나 리베레츠에 밀려 아쉽게 메인 드로우 진출에는 실패했다.
혼전에 혼전을 거듭한 메인 드로우는 흥미진진했다. 그런 가운데 토너먼트에 진출할 8개 팀이 모두 가려졌다.

가장 박진감이 넘쳤던 A조에선 웁과 우츠노미야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 팀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는 물고 물리는 관계 속 다득점까지 따져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입국 과정에서 차질이 생기며 3명만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웁은 그래도 저력을 발휘, 조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최종전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를 꺾은 우츠노미야(일본)이 2위로 8강에 올랐다.
B조는 스위스 로잔이 강력한 저력을 뽐내며 1위를 확보했다. '아시아의 강호' 몽골의 울란바토르가 2위로 뒤를 이었다.
C조에선 브라질,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대만 선수로 팀을 꾸린 다국적 군단 타이베이(대만)이가 2승을 따냈다. 여기에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D조는 크로아티아의 시보나가 1위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퀄리파잉 드로우를 치른 뒤 메인 드로우까지 소화한 코타이는 더칭(중국)을 제압하며 2위로 8강까지 진출했다.
토너먼트 일정을 남겨둔 홍천 챌린지. 19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8강, 4강, 결승이 진행되며 과연 어느 팀이 홍천에서 챔피언에 등극하게 될까?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 8강 대진
웁(세르비아) vs 비엔나(오스트리아)
시보나(크로아티아) vs 울란바토르(몽골)
로잔(스위스) vs 코타이(마카오)
타이베이(대만) vs 우츠노미야(일본)

사진 = KX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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