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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韓 농구, 12년만의 金 눈앞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9:03 11 0
아이치·나고야 AG 남자농구
준결승서 이란에 77대51 대승
이현중·이우석 활약, 20일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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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하며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에이스 이현중과 슈터 이우석 등 '투톱'이 폭발하면서 금메달에 바짝 다가섰다.

한국은 1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농구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이란을 77대51로 대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은 20일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3점슛 14개를 터트리는 화끈한 외곽 공격으로 경기 내내 이란을 압도했다.

리바운드 숫자에서는 한국이 이란에 36대39로 밀렸지만 3점슛에서 14대2로 크게 앞서면서 상대를 무너트렸다. 12개를 넣은 2점슛보다 훨씬 더 많았다.

이번 대회에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현중은 이날도 맹활약했다. 3점슛 7개를 포함해 26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또 이우석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공격으로 19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고, 조별예선 일본전 승리에 기여했던 이정현도 11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최근 국제 대회에서 6연패를 당했던 이란을 상대로 마침내 승리를 거두며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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