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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롤러코스터 같았던 후반! 동국대, 가까스로 한양대 잡아내며 U-리그 3연승 행진!

관리자 각티비 2026-09-18 18:20 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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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서울, 박찬영 명예기자] 동국대가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동국대학교는 18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7-78로 승리했다.

동국대는 우성희가 28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한재혁이 3점 4개 포함 24득점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김현우가 18득점, 손유찬이 15득점 12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쿼터 초반, 동국대가 먼저 기세를 올렸다. 한재혁과 유정원이 외곽에서 흔들면 우성희가 골밑을 공략했다. 한양대도 반격에 나섰다. 류정열이 높이를 활용해 골밑 득점을 만들었고 동국대가 오지석, 박지원 등 비주전 라인업을 폭넓게 선수들을 활용하는 사이, 속공 시도를 통해 역전에 성공했다. 동국대는 19-22로 1쿼터를 뒤졌다.

2쿼터에도 한양대가 기세를 이어갔다. 손유찬의 연속 5득점, 김현우의 3점까지 터지며 두자릿 수 리드를 가져왔다. 반면 동국대는 외곽슛 난조가 이어지며 공격 흐름이 단조로워졌고, 수비에서도 아쉬운 집중력이 이어졌다. 동국대는 34-45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동국대가 거세게 추격했다. 백인준, 우성희가 차례로 슈팅 파울을 얻어냈고, 한재혁까지 3점 슈팅 파울을 얻어내면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당황한 한양대는 타임아웃 후 3-2 수비 전형을 꺼냈지만, 한재혁이 3점으로 손쉽게 응징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정현진이 팀 파울을 연달아 얻어내며 점수를 좁혔지만 동국대의 득점 흐름을 끊기는 어려웠다. 동국대가 63-54로 점수를 뒤집은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한양대가 거칠게 저항했다. 동국대가 오지석과 우성희의 속공 득점을 이끌며 리드를 벌려나갔다.

그러나 종료 3분여를 남겨두고 한양대의 김현우가 3점슛 2개 포함 연속 8득점을 폭발시키며 흐름을 바꿨다. 김준하와 손유찬까지 3점을 터뜨리면서 격차가 2점으로 줄었고 동국대는 급하게 타임아웃을 신청했다.

그 순간 한재혁이 다시 나섰다. 3점슛, 자유투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승부를 굳혔다. 결국 동국대가 마지막에 웃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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