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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유노유농] '경찰 출신' 일본인 스킬 트레이너와 원주 YKK 유망주들의 뜨거웠던 3일..."꼭 다시 원주 YKK 선…

관리자 각티비 2026-09-17 10: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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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지용 객원기자] "다시 한번 원주 YKK 선수들과 만날 날을 기대하겠다."

어시스트가 2022년부터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본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있는 원주 YKK 농구교실(이하 원주 YKK)가 일본인 농구 스킬 코치인 모리타 나나에를 초빙해 농구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원주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원구연 원장의 노력으로 일본 여자농구선수 출신 모리타 나나에가 원주를 찾았다. 

모리타 나나에는 일본여자국가대표 출신으로 일본여고농구의 명문인 오호카가쿠인고등학교와 도쿄의료보건대학을 졸업했다. 일본의 촉망받는 유망주였던 모리타 나나에는 고교 졸업 후 프로 진출도 가능한 선수였지만 미래를 위해 대학 진학 후 팀을 우승으로 이끈 뒤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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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일본에서 농구 기자와 경찰로도 활동했던 모리타 나나에는 최근 한국을 찾아 한국 유소년 선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일본의 다양한 지역에서 스킬 트레이닝을 진행했던 모리타 나나에는 올해 처음 한국을 찾아 클리닉을 개최하게 됐다. '농구로 더 큰 가능성을 만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신의 교육 철학을 전수 중인 모리타 나나에는 원주 YKK 선수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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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3일 하루만 진행 예정이었던 모리타 나나에의 특강은 참가 선수들에게 높은 만족감과 함께 농구를 통한 행복함까지 느끼게 하며 호평을 얻었다. 함께 특강을 지켜보던 원구연 원장은 모리타 나나에의 열정에 추가 특강을 제안했고, 사비로 비행기표까지 변경해 주며 모리타 나나에와의 특강을 이어갔다. 

원구연 원장은 "아이들 너무 행복하게 농구 배우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고 감동받았다. 그래서 모리타 나나에 코치에게 추가 특강을 제안했고 예정됐던 일정보다 3일을 더 진행하게 됐다. 개인 레슨, 팀 레슨, 취미반, 대표팀 모두 함께 하며 정말 많은 걸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리블과 수비를 배우는 시간을 놀이식으로 풀어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아이들이 굉장히 힘들어하면서도 행복해할 정도로 수업 집중도가 높았다. 특히 무척 섬세하게 지도하는 모습은 나부터 나의 교육 방식을 돌아보게 할 정도였다"라며 모리타 나나에 코치의 지도법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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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 나나에 코치 역시 "원주 YKK 선수들과 보낸 시간은 정말 행복했다. 모든 사람들이 처음부터 따뜻하게 맞아줘 감동했다. 농구를 통해 한국의 꿈나무들을 만나게 돼 기뻤다"라며 한국에서의 시간이 행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내 이야기를 집중해서 듣고 배운 것을 바로 코트에서 표현하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농구를 좋아하는 마음과 더 잘하고 싶다는 열정도 크게 느껴졌다. 언어와 국가는 달라도 농구를 매개체로 마음이 통할 수 있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원주 YKK 선수들의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한 모리타 나나에 코치는 "이번 만남이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좋은 인연으로 이어져 원주 YKK 선수들과 다시 함께 농구할 수 있길 바라본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한국의 꿈나무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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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인공지능융합산업협회(KAI²)의 스포츠 분야 관리 및 지원 체계와 PASS 스포츠그룹의 아카데미 운영 시스템을 연계해 선수 육성, 경기력 향상, 유소년 농구 교육과 스포츠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인 원주 YKK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에 나서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구 현장의 전문성과 한국인공지능융합산업협회의 AI 기술 및 사업 네트워크, PASS스포츠그룹의 교육·마케팅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스포츠 아카데미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인 원주 YKK는 코트 안팎에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진 = 원주 YKK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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