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디펜딩 챔피언, 쏠쏠한 전력 보강 성공!' 뉴욕, 콘차르와 1년 계약

[점프볼=이규빈 기자] 디펜딩 챔피언 뉴욕이 쏠쏠한 보강에 성공했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16일(한국시간) 존 콘차르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바로 뉴욕 닉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였다.
지난 시즌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유타 재즈에서 활약했던 콘차르는 이번 오프 시즌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트레이드됐다. 이는 콘차르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연봉 절감이 이유였고, 미네소타는 곧바로 콘차르를 방출해 FA가 됐다.
FA 시장에서 콘차르는 제법 인기가 있었다. 마이애미 히트, 올랜도 매직, 토론토 랩터스, 뉴욕이 관심을 표했고, 이중 뉴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콘차르는 196cm의 스윙맨으로 2번과 3번 포지션을 오가는 선수다. 공격에 장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라 수비와 궂은일에 능하다. 특히 리바운드가 가장 큰 장점이다. 허슬 플레이로는 이미 정평이 났다. 따라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있으면 무조건 도움이 되는 유형으로 팬들에게 알짜배기로 칭찬받았다.
이런 신체 조건과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가장 비교가 많이 된 선수가 바로 조쉬 하트였다. 그런데 하트가 있는 뉴욕에 입단한 것이다. 스페이싱이 중요한 현대 농구를 고려하면 두 선수가 함께 뛸 일은 적겠지만, 가끔 깜짝 라인업으로 충분히 기용할 수 있다.
즉, 뉴욕은 하트의 백업이자 보험으로 콘차르를 영입한 것이다. 이는 매우 똑똑하고 현명한 판단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53년 만에 NBA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뉴욕이 전력을 강화했다. 다음 시즌에도 강력한 모습이 예상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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