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티비

스포츠 뉴스

농구 韓 에이스 '깜짝' 복귀! 부상 OUT→요르단 격파, 여준석 날아올랐다 "몸상태 100% NO…결과로 응원에 보답할 …

관리자 각티비 2026-09-16 17:46 0 0
6837017_1_4b5a713b.webp사진=연합뉴스6837017_2_3bc23ed1.webp사진=연합뉴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에이스' 여준석(시애틀대)이 돌아왔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16일 일본 나고야의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중동의 다크호스 요르단을 114대80으로 완파했다. 이현중(28득점-9리바운드-5어시스트) 이정현(12득점) 등을 비롯해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이날 경기엔 예상을 깨고 여준석이 깜짝 복귀했다. 그는 지난 10일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부상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요르단전에 복귀해 15분13초를 뛰며 9득점-2리바운드를 기록,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특히 3쿼터에는 이정현의 패스를 받아 앨리웁 덩크를 꽂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경기 뒤 여준석은 "초반부터 형들이 분위기를 잘 잡아줘서 뒤에 나온 선수들이 편하게 뛸 수 있었다. 센터 형들이 많이 희생해주고, 가드 형들도 수비에 전념해줘 수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손상이 살짝 있다. 컨디션은 100%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80% 정도가 나오면 계속 출전하려고 했는데, 이번에 테스트해보니 나쁘지 않았다. 괜찮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18일 준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여준석은 "우리가 해야 할 것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수비에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 살려주면서 흐름을 탄다면 또 한 번 좋은 결과로 응원에 보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6837017_3_d03965f7.webp사진=연합뉴스한편, 마줄스 감독은 "여준석과 최준용이 없는 동안 지금까지는 버티는 게 중요했다. 이제는 두 선수를 포함해 어떻게 마무리까지 잘할지가 중요해졌다. 두 선수가 대단한 것은 맞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의 시스템이다. 특정 선수가 뛰든 안 뛰든 부상으로 빠지든 다른 선수가 자리를 메꾸면서 우리만의 농구를 펼칠 수 있도록 연습해왔다. 여름 내내 훈련하며 선수 변동도 컸는데, 누구라도 역할을 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