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9전 전승에 힘 보탠 단국대 전지민 "무패 우승이 목표"

[루키 = 목은경 명예기자] "무패로 우승하는 게 목표예요."
단국대학교는 16일 춘천 강원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USF 대학농구 U-리그 강원대학교와의 원정 경기에서 79-37로 승리하며 올 시즌 9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단국대는 여러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나츠미가 24점 6리바운드, 김성언이 20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고, 교체 투입된 선수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탰다.
이날 전지민은 15분 5초를 뛰며 4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 임한 전지민은 "마지막 원정 경기인데 큰 점수 차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강원대와의 맞대결을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묻자, 전지민은 "강원대의 빠른 트랜지션에 대비하면서 연습했다. 빅맨이랑 같이 밪춰서 하는 플레이를 연습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단국대는 지난 11일 수원대전 승리로 정규 리그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백지은 감독 부임 후 첫 정규 리그 우승이다. 평소 백 감독은 선수들에게 어떤 부분을 강조할까.
전지민은 "우리 팀에 빠른 선수가 많다. 트랜지션 빨리 밀고, 수비에서 뺏고, 밀고 하는 연습을 많이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도움 많이 주시고 장점을 더 잘 보이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백지은 감독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
전지민은 팀의 목표와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녀는 "무패 우승하는 게 팀의 목표다. 개인적으로는 팀 수비를 더 도와주고 궂은 일 하면서 팀에 도움되는 선수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지민은 "항상 뒷바라지 해주시고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부모님께 감사를 표했다.
사진 = 대학리그 중계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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