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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NBA 드래프트 8순위 출신' 브랜든 나이트, 호주 NBL행 공식 확정

관리자 각티비 2026-09-15 06:10 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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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이동환 기자] NBA에서 9시즌 동안 활약했던 베테랑 가드 브랜든 나이트가 호주 무대로 향한다.

14일(한국시간)  호주 NBL의 퍼스 와일드캐츠는 NBA 베테랑 가드 출신 브랜든 나이트와의 공식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34세의 나이트는 직전 푸에르토리코 리그 메츠 데 과이나보에서 평균 18.0점 6.3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뒤 호주행을 확정 지었다.

켄터키 대학 출신의 나이트는 2011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8순위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되며 화려하게 프로 무대를 밟았다. 데뷔 시즌 평균 12.8점 3.2리바운드 3.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8%를 기록하며 올-루키 퍼스트 팀에 입성,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13년 크리스 미들턴과 함께 밀워키 벅스로 트레이드된 나이트는 평균 17.9점 3.5리바운드 4.9어시스트로 도약하며 전성기를 열었다. 피닉스 선즈로 둥지를 옮긴 뒤에는 경기당 평균 19.6점 3.9리바운드 5.1어시스트 1.2스틸을 몰아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2017년 7월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듬해 시즌 전체를 결장하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부상 복귀 이후 휴스턴 로케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댈러스 매버릭스 등을 전전했으나 안정적인 입지를 되찾지 못했고, G리그를 거쳐 그리스와 푸에르토리코 등 해외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왔다.

풍부한 득점력과 베테랑의 노련미를 갖춘 나이트가 호주 NBL 명가 퍼스 와일드캐츠에서 어떤 경쟁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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