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오피셜] '발목 부상' 박지수 결국 AG 못 나간다, 박지현도 WNBA 일정 소화…女 농구, 아시안게임 대표팀 11인 명단 …

(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12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의 면면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4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여자농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엔트리에는 주장 강이슬(우리은행)을 비롯, 최이샘, 안혜지, 이소희(이상 BNK), 진안, 박소희, 정현(이상 하나은행), 강유림, 이해란(이상 삼성생명), 허예은(KB스타즈), 홍유순(신한은행) 등 11명이 선발됐다.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앞서 강화훈련 대상자 13명을 발표했는데, 이 중에서 12명이 아시안게임에 나설 수 있었다.
그 가운데 박지현(LA 스팍스)과 박지수(KB스타즈)가 최종적으로 합류하지 못하게 되면서 총 11명의 선수로 이번 대회에 나선다. 협회는 "두 선수의 공백에 따른 추가 발탁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아시안게임 기간 소속팀의 WNBA 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함에 따라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4월 WKBL 챔피언결정전 기간 발목을 다쳤던 박지수는 대표팀 합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코칭스태프와 꾸준히 소통해왔고, 대회 출전 가능성을 열어둔 채 회복에 힘써왔다.
그러나 박지수는 현재 몸 상태와 회복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최종적으로 이번 대회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박수호 감독은 "여름부터 지금까지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호흡을 맞춰왔고, 그 과정에서 팀의 조직력을 만들어왔다. (박)지수가 함께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아쉽지만, 현시점에서 새로운 선수로 교체하기보다는 지금까지 11명의 선수들이 맞춰온 부분들에 더 집중하고 보완하여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 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7월 강화훈련 소집 이후 8월 일본 원정 평가전과 9월 FIBA 여자농구 월드컵을 차례로 치렀다.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10일 귀국한 뒤 짧은 재정비 시간을 가진 대표팀은 1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를 위해 다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 일본농구협회(Japan Basketball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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