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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절대 안 판다" 공개 선언에도... 2,000억 사나이 향한 GSW의 짝사랑은 계속된다→커리와 美 국대 듀…

관리자 각티비 2026-09-14 07:30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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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트레이드 성사 가능성이 현재로선 그리 높다고 보기 어렵지만 골든스테이트는 부커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의 팀 카와카미 기자는 14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의 데빈 부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대해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스테픈 커리-지미 버틀러 원투펀치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풀타임 시즌인 만큼 팬들의 기대도 존재했지만 이에 부응하지 못했던 시간이었다.

이번 여름 여러 소문만 나돌았을 뿐 판도를 바꿀 큰 이적은 없었던 골든스테이트다. 그렇다고 현재로선 리빌딩 노선이라고 단언하기도 어렵다. 여전히 커리, 버틀러, 드레이먼드 그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알 호포드 등 베테랑 자원들이 골든스테이트의 주축 멤버로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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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최고 프랜차이즈 스타인 커리의 선수 커리어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골든스테이트의 노선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우승을 노리기 위한 확실한 승부수를 던지거나 여의치 않다면 새 판을 위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시선들이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골든스테이트가 흥미로운 이름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골든스테이트 전담 기자로 널리 알려진 카와카미는 피닉스의 데빈 부커에게 강력한 호감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부커는 미국 국가대표로 2년 전 파리 올림픽에서 스티브 커 감독, 그리고 커리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건 기억이 있다. 

카와카미는 "제 생각에는 워리어스가 부커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정말 좋아한다. 스티브 커도 그를 좋아하고, 데빈 부커 역시 커 감독 밑에서 뛰는 것을 좋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가 가장 먼저 나서서 '우리는 내줄 수 있는 1라운드 지명권이 세 장 있다"라고 말할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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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는 피닉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크리스 폴, 케빈 듀란트, 브래들리 빌 등 여러 슈퍼스타들이 팀을 거쳐가는 변화에도 꾸준히 피닉스 한 구단에서만 활약하고 있다. 리그 최고 레벨의 슈팅 가드이며 폭발할 때의 득점력만큼은 어느 선수에게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게다가 구단으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도 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무려 2년 1억 4,500만 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연장 계약을 체결한 부커다. 

이번 여름 그의 트레이드 관련 소문이 잠깐 나오기도 했지만 맷 이쉬비아 구단주가 직접 "부커 트레이드는 내가 죽고 난 뒤에야 가능할 것"이라며 완강하게 부인할 정도로독보적인 팀 내 에이스로 부커의 입지는 공고한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상황에서 트레이드 확률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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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변수가 나올 가능성이 아예 없지는 않다. 바로 지난해 루카 돈치치가 큰 징조 없이 트레이드된 일이 있듯 NBA의 비즈니스에선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부커 영입을 성사만 시킬 수 있다면 골든스테이트는 화력만으로는 리그 최고의 백코트를 구성하게 된다. 또한 부커는 커리 시대 이후도 어느 정도 대비할 수 있는 카드. 단, 극적으로 부커 영입이 가능해지는 시나리오가 찾아오더라도 샐러리 캡 정리에 대한 부분은 면밀히 검토해야 할 골든스테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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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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